이디야커피는 오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1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3군단에 커피머신 등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 측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편안한 휴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으며 폭우 피해 구호 물품 및 기부금 지원, 대구 발달장애인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