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호텔신라·POSCO홀딩스,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8월 14일-최종치)

삼성전자, 개인 순매수 1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 0.8% 하락해 2,570.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4.75포인트(0.18%) 내린 2,586.51로 개장한 뒤 점점 낙폭을 키워 장중 2,560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8억원, 33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의 경우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 중이다. 개인은 42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호텔신라(008770)(21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149억원), 신세계(004170)(98억원), 현대백화점(069960)(78억원), GKL(114090)(76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71억원), 오리온(68억원), CJ제일제당(56억원), KT&G(40억원), SK텔레콤(39억원)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1073억원)와 POSCO홀딩스(005490)(224억원), 삼성SDI(154억원), NAVER(146억원), 하이브(123억원), 삼성중공업(117억원), 현대차(105억원), 기아(102억원), 농심(97억원), LG전자(94억원)등이다


외국인은 POSCO홀딩스(608억원)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430억원), 금양(001570)(208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207억원), 삼성전자(184억원), 호텔신라(179억원), HD한국조선해양(009540)(138억원), NAVER(136억원), 코스맥스(134억원), 코스모신소재(107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LG화학(781억원)와 삼성SDI(350억원), SKC(202억원), LG에너지솔루션(157억원), LG생활건강(142억원), LG전자(104억원), 한화(99억원), 한화솔루션(98억원), SK이노베이션(98억원), 두산에너빌리티(96억원)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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