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사진 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으로, 하루 한 장만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일 섭취량당 열량은 0㎉로 낮췄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여행이나 테니스 및 클라이밍 등 야외활동 중에도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효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의 판매처를 기존 직영매장·백화점·정관장몰에 이어 가맹점과 면세점으로 확대하고, 오는 27일까지 CGV 영등포점에서 브랜드 체험관인 '에브리타임필름 사진관'을 운영하며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고객이 에브리타임 필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