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애서포터즈 가입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방문·인증 이벤트’ 팝업 이미지.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전남사랑애서포터즈’ 가입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전남사랑도민증 할인 가맹점 방문·인증 이벤트’ 당첨자 108명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개월 간 이뤄진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자식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8명에게 총 4200만 원 상당의 남도장터상품권을 지급했다.
전남사랑애서포터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역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다. 농수축산물 판촉,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했다. 가입하면 전남 220여 개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자동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