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 문화와 산업의 생산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