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여의도 본사 사옥과 광복회관에서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매금봉(매주 금요일 봉사)’을 실천하는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본사 사옥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아동의 긴급 수술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이 2004년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모아모아해피’의 일환이다.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만 원 미만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현재 1000명 이상 임직원이 매달 모금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발적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봉사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 지역 쓰레기 줍기 등 작지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