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작복지희망축제 26일 개최…‘복지가 희망이다’

사진=서울 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오는 26일 숭실대에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은 개회식, 희망 토크콘서트, 참여 부스, 야외 공연, 그림그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동작구립 성인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펼쳐지는 희망콘서트에서는 가수 VOS 박지헌의 축하공연과 복지, 희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행운권 추첨을 통한 로봇청소기, 미니건조기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47개의 참여 부스는 △아동?다문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기타 등 다섯 분야로 나누어 방탈출 게임, AI 로봇체험, 수어 배우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놀이존에서는 인생네컷, 풀장낚시게임, 축구바운스, 대형핀볼, 야외버블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플룻, 마술, 청소년 댄스팀 등 야외공연도 펼쳐진다.


또 잔디광장 일대에서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관내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사생대회인 ‘동작 복지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아울러 구는 행사장 내 무더위 쉼터 2곳을 운영하고 쿨링포그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의한 사고를 예방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복지희망축제를 통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구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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