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도입 경쟁이 치열해졌다. 팬데믹을 거치며 주거 트렌드 변화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평면설계 및 마감재, 외관 등 기본사항 외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타 분양 단지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주거상품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갤럽코리아에서 조사한 '2021년 부동산 트렌드와 2022년 부동산 트렌드'에 의하면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가 9개의 항목 중 가장 높은 증가 폭(2021년 19%→2022년 24%)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조성되며, 1,3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단지 규모의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에게 가장 눈길을 끈 커뮤니티 시설은 단연,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이다.
단지 내 예정된 실내 수영장은 20m, 4레인으로 구성돼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해당 시설에는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도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되며,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