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8월 24일)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373.56포인트(1.08%) 하락한 3만 4099.4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59.70포인트(1.35%) 내린 4376.31, 나스닥 지수는 257.06포인트(1.87%) 밀린 1만3463.9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보다 34.45포인트(0.81%) 내린 451.5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지수는 전일보다 106.92포인트(0.68%) 하락한 1만5621.49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32.16포인트(0.44%) 내린 721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영국 FTSE100지수는 13.10포인트(0.18%) 오른 7333.63에 장을 끝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76.95포인트(0.87%) 오른 3만 2287.21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84포인트(0.12%) 상승한 3082.24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193.97포인트(1.17%) 뛴 1만 6670.87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366.25포인트(2.05%) 뛴 1만 8212.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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