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품인 꿀과 배를 이용한 ‘상주 꿀배버블’ 맥주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상줍버블 맥주는 지역에서 생산된 꿀과 배를 알리는 한편, 상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코리아는 9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상주 꿀배맥주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산의 ‘애플리어’, 제주의 ‘감귤오름’, 영동의 ‘포도버블’,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빽라거’와 함께 판매된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추후 CU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