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연합뉴스
최근 의사면허가 취소되고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일주일에 2차례 유튜브 영상을 올리겠다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조씨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상이 많이 밀려있었는데 좋은 편집자님을 모시게 됐다”며 “한동안 주 2회 영상이 나가는데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16일 “8분 길이 영상 1건당 기본 20만원, 추가 1분당 1만1000원”이라며 “재밌는 부분 잘 잡아서 잘 살려주시는 분, 데드라인 잘 지키시는 분, 제 유튜브를 자주 보시는 분 선호한다”고 편집자 공개구인에 나섰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인플루언서 반열에 오른 조씨는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채널 개설 10일 만인 5월 23일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기며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한 6월 23일에는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29만 3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