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원장. 사진제공=기정원
김영신(사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신임 원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트렌드에 보조를 맞추고, 복합적 경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디지털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견인의 역할을 전략·성과·효율 중심으로 추진할 것이며, 민간 중심의 자생력을 갖춘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담당관, 중견기업정책국장, 대변인 등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