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는 9월 1일 전주대비 20.36포인트(2.26%) 오른 919.7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달 중순 877.32(8월 18일)까지 내려갔다가 가까스로 다시 920선까지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한 달간 0.81% 하락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041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12억 원, 14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일주일 간 루닛(328130)(156억원)을 비롯해 이오테크닉스(039030)(142억원), 덕산네오룩스(213420)(141억원), 두산테스나(131970)(133억원), 나노신소재(121600)(115억원), 펄어비스(263750)(104억원), 파마리서치(214450)(104억원), 메디톡스(086900)(101억원), 글로벌텍스프리(204620)(100억원), 유진테크(084370)(97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94억원) 등을 매수했다. 주간 순매도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086520)비엠(841억원)과 에코프로(514억원), 포스코DX(022100)(441억원), 엘앤에프(324억원), 에스엠(113억원), 리노공업(058470)(110억원), 씨에스베어링(103억원), 원익IPS(102억원),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101억원), 유안타제11호스팩(101억원), 알테오젠(99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에코프로(3226억원)와 하나마이크론(067310)(711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441억원), 메지온(140410)(253억원), ISC(095340)(228억원), 이오테크닉스(224억원), 삼천당제약(000250)(186억원), 리노공업(141억원), 두산테스나(139억원), 파크시스템스(140860)(136억원), 포스코DX(136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피엔티(244억원)를 비롯해 JYP Ent.(228억원), 큐렉소(208억원), 포스코엠텍(163억원), 엘앤에프(154억원), 윤성에프앤씨(151억원), 나노신소재(141억원), 지노믹트리(125억원), 카나리아바이오(124억원), 케어젠(86억원), 루닛(86억원) 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