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9월 4일-최종치)

SK하이닉스, 개인 순매수 1위

코스피가 4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0.8% 이상 상승하며 258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84포인트(0.81%) 오른 2584.5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3.22포인트(0.13%) 오른 2566.93에 개장해 한때 약보합권으로 내리기도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종이목재(-0.84%), 보험(-0.28%), 통신(-0.11%)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철강금속(4.29%), 화학(2.07%), 건설(1.44%), 비금속(1.22%), 의료정밀(1.14%), 유통(1.11%) 등의 업종이 1% 이상 올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128억 원을 순매수해 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2억,원, 42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모신소재(005070)(80억원), 기아(77억원), 이페타시스(70억원), 한미반도체(66억원), 두산(62억원), 솔루엠(55억원), 한화오션(55억원), 유한양행(54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2443억원)를 비롯해 POSCO홀딩스(546억원), 효성첨단소재(298050)(91억원), 삼성SDI(86억원) 한미반도체(78억원), S-Oil(78억원), 롯데관광개발(75억원), LG화학(73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668억원), 영풍제지(200억원), LG전자(127억원), LG생활건강(96억원), CJ(9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억원), NAVER(68억원), 카카오(63억원), 두산에너빌리티(59억원), 이수페타시스(58억원), SK텔레콤(58억원), 포스코퓨처엠(56억원) 등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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