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호 신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6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권세호 신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권 상임감사위원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 경영학 석사(MBA), 고려대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미국 공인회계사로서 중국, 싱가폴 등에서 활동한 글로벌 경험과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및 공공기관의 감사위원장과 정부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사에서 “경영의 파트너로서 예방적 감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철도, 윤리적이고 청렴한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내부통제활동 등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한국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