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앰플형 화장품에 이어 크림형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크림형 화장품은 hy가 10년 간 연구해 만든 피부유산균 원료를 활용한 두 번째 제품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y는 화장품 'LETI7714 트리플 리프트-업 안티에이징 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ETI7714는 자사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제품이다. 피부유산균7714는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hy가 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앰플형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은 출시 3개월 만에 3만개 이상 판매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신제품은 이중제형이다. 고농축 영양크림과 부스터로 구성돼 있다. 크림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3중 설계가 특징이다. 차세대 주름개선 성분인 △레티노이드 △바쿠치올,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황금 비율로 조합했다. 부스터는 피부유산균7714를 함유한 1만 개 이상의 핑크빛 마이크로캡슐로 채워져 있다.
LETI7714는 18종의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확인했다. 단 3주만의 사용으로 눈가(10%)와 입가(9.6%), 팔자주름(6.7%)이 개선됐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LETI7714’는 기존 장에 국한된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용영역을 스킨케어까지 확대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