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로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98.78포인트(0.57%) 하락한 3만443.1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1.35포인트(0.70%) 내린 4465.48에, 나스닥 지수는 148.48포인트(1.06%) 떨어진 1만3872.47을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30.34포인트(.19%) 내린 1만 5741.37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60.63포인트(0.84%) 밀린 7194.09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1.79포인트(0.16%) 하락한 7426.14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날보다 30.90포인트(0.72%) 떨어진 4238.26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04.26포인트(0.62%) 상승한 3만 3241.02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2%) 오른 3158.08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53.45포인트(0.32%) 내린 1만 6738.16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6.93포인트(0.04%) 하락한 1만 8449.9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