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홍보물. 금천문화재단 제공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이 오는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뮤지컬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유럽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작품 속 음악을 화려한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유쾌한 해설에, 금천교향악단의 연주와 팝페라 가수 윤나리·류현지·조형준의 목소리를 더했다. △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날 생각해요(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등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전 좌석 2만 원이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천문화재단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매력적인 음악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