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각 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기부한 치킨이 누적 8000마리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에 치킨 160인분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대한적십자 하남봉사회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각각 100인분의 치킨을 제공했다.
BBQ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환경·지배구조(ESG)’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해오고 있다.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