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시황] 코스닥 914.63..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3.32, -0.36%)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2p(-0.36%) 내린 914.63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6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13억, 기관은 1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업(-0.85%), 인터넷업(-0.75%), 정보기기업(-0.6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0.16%), 종이·목재업(+0.12%), 의료·정밀기기업(+0.11%)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유틸렉스(263050)(-6.36%),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5.59%), 시큐센(232830)(-4.7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화플러스제4호스팩(455310)(+45.00%), 퓨쳐켐(220100)(+16.45%), 젠큐릭스(229000)(+12.48%)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819개, 상승종목은 587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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