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브릭메이트, 서울대 출신 진형원 팀장 선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001210) 계열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진형원 신임 팀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진형원 팀장은 브릭메이트의 PM(Project Manager) 팀장 및 IoT 프로젝트 리드로 합류해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 팀장은 연세대 의공학 학·석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바이오엔지니어링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등 다수 창업 CEO 경진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대만 국제정보통신의 산업전인 컴퓨텍스(COMPUTEX TAIPEI)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컴퓨텍스 아시아 최대 컴퓨팅 전시회로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다.



진형원 팀장은 지난 2015년 전동 스트레칭 솔루션 스타트업 공동창업 및 CSO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내 의학연구원으로 ▲수면 중 생체신호분석 및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 ▲돼지 저체온요법 시 비접촉식 뇌 온도 및 심부온도 추정 모델 최적화 연구 ▲자연광 LED의 사용이 야간 수면 중 자율신경계의 활성에 미치는 연구 등을 진행했다.



진형원 팀장은 “역동적인 IT 시장 환경 속에서 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외 협력 네트워크 및 신기술 도입 전략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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