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좌), 유정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서울경제스타에 "이규한과 유정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7월 13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린 바 있다. 열애설 2개월 만에 인정한 셈이다.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애인 있어요', '부잣집 아들',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작품은 ENA 드라마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이다.
브브걸 유정은 지난 2011년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17년 발매한 곡 '롤린(Rollin')이 역주행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6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워너뮤직코리아에서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재데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