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맴도는 증시...디스플레이 업종에서 활로 찾는다면

코스피 지수가 25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권을 맴도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디스플레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업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만큼 실적 개선세가 눈으로 확인되면 반등 폭도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반기는 스마트폰, TV 판매량이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이를 감안해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테마주들이 돌아가며 급등하는 가운데 자율주행주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예단할 수 없다. 다만 장래 성장성은 확인된 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추후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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