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저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자스텍 맞손

PEMS 배출가스 시험장비 공용화 등 협력
오상기 단장 "기후변화 위기 대응 합리적 정책 발판 마련"

업무협약 맺는 경기과기대 오상기 교수. 사진 제공=경기과기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자스텍과 탄소배출저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탄소배출저감지원ICC(기업협업센터)의 공유·협업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PEMS 배출가스 시험장비의 공용화 △상호 역할의 기술지원 및 분담화를 위한 국내 시장 확대 △장비 특징 및 성능 시험 분석 △Euro 7 규제 선제적 대응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오상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단장은 “LINC3.0 사업단을 통한 이번 협약이 경기 지역 기업 간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상호 간 협력이 배기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정책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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