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마감하면서 255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0포인트(0.36%) 오른 2556.8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2.20포인트(0.09%) 오른 2549.88로 출발했다.
업종별 지수는 섬유의복(3.00%), 보험(2.85%), 의약품(1.97%), 건설(1.49%), 기계(1.24%) 등은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1.62%), 통신(-1.29%), 화학(-0.90%) 등은 하락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억 원, 34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75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31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223억원), 유한양행(000100)(172억원), CJ(001040)(163억원), 현대해상(001450)(104억원), KB금융(105560)(95억원), 호텔신라(008770)(79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68억원), HD현대(267250)(60억원), 삼성화재(000810)(52억원), 효성티앤씨(298020)(50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두산(534억원)를 비롯해 삼성SDI(006400)(278억원), NAVER(035420)(273억원), POSCO홀딩스(174억원), KT(030200)(102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101억원), 현대오토에버(307950)(93억원), LG생활건강(49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48억원), 농심(43억원), 코스맥스(192820)(42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522억원)와 SK하이닉스(196억원), HD현대(158억원), 신한지주(055550)(109억원), 현대오토에버(107억원), NAVER(103억원), 코스맥스(93억원), 포스코퓨처엠(73억원), KT(69억원), 삼성SDI(65억원), 한올바이오파마(009420)(63억원), 셀트리온(068270)(62억원), 현대미포조선(010620)(59억원), HD현대건설기계(267270)(53억원), 롯데관광개발(032350)(51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584억원)를 비롯해 CJ(193억원), 금양(173억원), SK이노베이션(134억원), 삼성전자우(125억원), F&F(104억원), LG에너지솔루션(84억원), 기아(75억원), 유한양행(68억원), LS(62억원), 이수페타시스(58억원), KT&G(56억원), 효성티앤씨(51억원) 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