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워너비 브랜드 쿠니바이(QUUNIBY)가 규모를 확대해 정식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쿠니바이는 셀럽 및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의류로 인지도를 높여 온 브랜드다. 지금까지 구축된 팬덤을 기반으로 23년 F/W 시즌을 맞아 백화점, 온라인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시장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셀럽들만의 브랜드가 아닌, 대중들이 접하기 쉬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했다. 현재 롯데 백화점(평촌·일산·부산광복)에서 쿠니바이를 만나볼 수 있다.

쿠니바이는 qu’un(프랑스어:한사람) + i(나)의 합성어로 나만의 ‘잇템’이라는 의미다. 여성스럽고 특별한 패션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이수진 쿠니바이 디렉터는 “유니크한 감성과 창의적인 디자인 코드를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쿠니바이는 본격적인 판매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쿠니바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SNS를 통해 쿠니바이만의 코디와 T.P.O에 맞는 패션 큐레이션 페이지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