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팬시(FNCY)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갤럭시(GALX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팬시 체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팬시 체인에 들어온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들이 직접 채널을 개설하거나 이벤트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갤럭시 내에서 팬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해 커뮤니티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갤럭시는 웹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옵티미즘·폴리곤·아비트럼 등 29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다양한 유형의 보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갤럭시가 제공하는 캠페인은 각 프로젝트 유형에 맞춰 맞춤형 보상이나 타겟 형성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 팬시는 메타버스와 게임,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메타버스월드와 협업해 FNCY 커뮤니티를 강화할 것”이라며 "팬시의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시킬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