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페어 포스터. 사진 제공=웨이센
웨이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의료전시 ‘메디컬 페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컬 페어는 동남아시아 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종합 전시회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와 CES2023 혁신상 2관왕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호흡기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베트남에 진출한 만큼 아시아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태국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한 국가인 만큼 웨이센이 중요하게 보는 시장”이라며 “주력 제품들이 태국 시장 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