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삼성전자·POSCO홀딩스,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9월 13일-최종치)

LG화학, 개인 순매수 1위

코스피지수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앞둔 가운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88포인트(0.07%) 내린 253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0.36포인트(0.01%) 내린 2536.22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해 장중 2548.38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업종별 지수는 보험(1.95%), 통신(1.28%) 증권(1.11%), 운수장비(0.71%) 등이 오르는 반면, 화학(-1.67%), 철강금속(-1.55%), 의료정밀(-1.55%), 유통업(-0.90%) 등은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3억 원, 545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89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맥스(192820)(94억원), LG이노텍(67억원), 솔루엠(66억원), 삼성SDI(52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POSCO홀딩스(573억원)를 비롯해 현대차(227억원), SK텔레콤(017670)(95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LG화학(277억원)과 넷마블(163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6억원), 카카오(155억원), LG이노텍(118억원), 금양(114억원), KT&G(103억원), HMM(96억원), 두산(72억원), CJ(7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59억원), 한미반도체(57억원), LG에너지솔루션(57억원) 등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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