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창업자 투자역량 강화 힘쓴다

‘Startup:D Level-UP’ 오는 21일까지 모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Startup:D Level-UP(스타트업:디 레벨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tartup:D Level-UP’ 프로그램은 아이템 고도화가 필요한 예비창업자와 투자를 받기 위한 IR자료를 직접 구상하고 싶은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 및 기초 투자역량 강화하게 된다.


대전혁신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IR DECK 제공 △개별 피드백 △1분 피칭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특강과 멘토링으로 구성, △가치(아이템&비전, 고객유치, 수익모델, 시장진입) △성장(제품 및 서비스, 인사관리, 성장전략) △자금(자금전략, 파이널피칭)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3가지 세션은 선배 창업자 또는 전문가 특강과 참여자의 발표로 이뤄지며 세션2(성장) 참여자에게는 1대 1 멘토링이 제공된다.


특히 각 세션이 종료되면 다음 세션 참여자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며 마지막 세션 참여자 5인에게는 투자자 대상으로 파이널 피칭의 기회를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대전지역 3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및 초기창업가를 발굴함과 동시에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와 투자역량 강화 및 직접적인 투자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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