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왕가탕후루 매장 전경. /사진제공=달콤나라앨리스
탕후루 제조 프랜차이즈 업체 달콤나라앨리스가 국내 1위 탕후루 브랜드 달콤왕가탕후루와 왕가탕후루 2개의 브랜드를 ‘달콤왕가탕후루’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1위 과일사탕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달콤왕가탕후루와 왕가탕후루를 서로 다른 업체로 오인해 발생하는 고객 혼란을 줄이고, 브랜드 통합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경쟁력 강화하고자 두 브랜드를 하나로 합쳤다”고 말했다.
탕후루 브랜드 2곳이 통합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통합을 통해 원재료 생산 및 물류 시스템, 마케팅 비용등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달콤왕가탕후루의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약 420개로, 연내 450개까지 확대할 게획이다.
정철훈 달콤왕가탕후루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로 탕후루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브랜드 정체성 확립,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브랜드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색다른 메뉴들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