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ESG의 사회적 가치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인재양성 성과 및 2030 부산엑스포 응원을 위해 ‘2023년도 ESG MICE 챌린지업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SG 관련 주제의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ESG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제해결역량 및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금번 ESG 인덕대학교 취업캠프 ‘2023년도 ESG MICE 챌린지업 연합 취업캠프’에는 인덕대와 명지전문대, 안산대, 대전보건대에서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금번 취업캠프는 사전에 ESG에 대한 정보파악 및 성공적인 캠프준비를 위해 3차에 걸쳐 교육이 실시됐으며, 캠프 1일차에는 사전답사 팀 미션과 부산관광공사 내 ESG 현직자로부터 ESG에 대한 심층 특강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팀별 프로젝트 수행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3일차에는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통해 각 팀들의 취업캠프 성취도를 공유하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SG와 관련된 현업 문제와 PBL 방식을 적용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문제 해결에 필요한 목표 및 과제 안내서를 제공하고, ESG직무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특히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교육컨설팅 전문기업 ㈜커리어디자인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ESG MICE의 가장 큰 이슈인 2030 부산엑스포유치를 기원해 2030 부산EXPO를 주제로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인덕대학교 부산엑스포 응원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실존적 프로젝트 기반 직무역량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박홍석 인덕대학교 총장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의 혁신전략에 부합되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 본다”며 “ESG를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일자리와 시대전환의 트렌드 변화 체험으로 참여학생들의 일자리에 대한 태도와 시각 다각화를 기대하며, ESG 관련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