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가운데) LIG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제공=LIG넥스
LIG넥스원(079550)은 구본상 LIG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회장은 앞서 참여했던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자은 LS(006260) 회장과 이용배 현대로템(064350)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구 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마약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LIG 모든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