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왼쪽에서 여섯번째) 조달청장이 청년 벤처·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14일 벤처기업협회에서 10여개 청년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 기업의 공공조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벤처나라(벤처·창업기업 전용몰)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한 청년 벤처·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혁신적 조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벤처나라를 기반으로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등 혁신적 조달기업으로 도약한 청년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처·창업기업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운영 활성화, OEM조달 가능 여부, 벤처나라 연계 우수제품, 혁신제품 제도 설명 등을 건의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청년 벤처·창업기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