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간 한 총리 "북핵 유럽에도 실체적 위협"

폴란드 순방길 올라 인프라·방산협력 등 논의
"북 탄도미사일은 유럽에도 다다를 수 있어"


한덕수(왼쪽) 국무총리가 13일(현지 시간) 폴란드 민스크마조비에츠키 공군기지에서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가 유럽 전체에도 이를 수 있음을 환기한 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동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도 실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 및 러시아 간 무기 거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사진 제공=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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