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거래 장터.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는 소득 증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도시는 거창군·곡성군·나주시·안성시·여주시·영월군·정읍시 등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7개 도시다. 12개 농가가 9개 부스에서 보리쌀·햇사과·참깨·배·포도·고추장·고구마·땅콩·국화차·귀리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장터는 청진공원에서 오는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종로구는 종합상황실,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