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1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5박 6일의 러시아 일정을 마치고 전용 기차를 타고 북한을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5박 6일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 기차를 타고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탄 장갑 열차가 러시아 연해주 기차역에서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