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2024년형 ‘미즈노 프로’ 아이언 3종 출시[필드소식]

세계 특허 타감·비거리 추구
T24 웨지 증정 이벤트 진행

왼쪽부터 ‘Mizuno Pro 241’ ‘Mizuno Pro 243’ ‘Mizuno Pro 245’ 아이언. 사진 제공=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세계 특허 타감과 비거리를 추구한 2024년형 ‘미즈노 프로(Mizuno Pro)’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즈노 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전작 대비 심플하고 날렵해진 헤드 디자인과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FF) HD’가 만나 타구감과 비거리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극강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머슬백 디자인의 Mizuno Pro 241 아이언부터, 비거리 성능과 컨트롤 성능의 양립을 추구한 캐비티백 디자인의 Mizuno Pro 243 아이언, 고강도의 크로몰리 소재를 채용해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력을 달성한 Mizuno Pro 245 아이언까지 총 3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미즈노 프로 241’은 투어급의 컨트롤 성능, 타구감과 디자인을 한층 더 끌어올린 아이언이다.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엄선된 순수 연철 ‘1025E’ 소재와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 공법으로 우수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숏 아이언 헤드의 길이를 더 짧게 설계해 컨트롤 성능을 높이고, 타구부 뒷면은 전작에 비해 두껍게 하여 더욱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롱 아이언은 1도, 숏아이언은 2도 증가한 바운스의 변화로 잔디와의 상호작용도 향상시켰다.


‘미즈노 프로 243’은 컴팩트 사이즈의 샬로우 캐비티 아이언으로 비거리 성능과 비거리 간격, 부드러운 타구감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전작보다 0.3mm 얇은 페이스 두께로 설계하여 반발 성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헤드 번호별로 새로운 ‘플로우 마이크로슬롯(FLOW MICROSLOT)’ 구조를 채용해 탄도와 비거리 조정이 가능하다. 4~5번 헤드는 고탄도로 치기 쉽도록 슬롯의 폭을 넓혔고, 6~7번은 조작성을 좋게 하기 위해 폭을 좁혔다. 8번부터 피칭웨지(PW)는 자연스러운 타구감을 위해 가공하지 않았다. 또한 숏 아이언의 로프트 간격을 미세 조정하여 번호별 일관성 있는 비거리 간격을 개선했다.


‘미즈노 프로 245’는 머슬백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관용성, 비거리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골퍼들을 위한 중공 구조 아이언이다. 페이스는 중심부는 두껍고, 주변부는 얇게 설계한 ‘코어테크(CORTECH) 페이스’로 인해 미스 샷에도 반발력의 일관성을 향상시켰다. 또 전작 대비 1.6배 증가한 47g의 텡스텐 웨이트를 4번부터 7번 아이언에 배치하여, 깊고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해 볼을 띄우기 쉽도록 했다. 4번부터 8번 헤드는 크로몰리 소재로 비거리 성능을 추구하였으며, 9번부터 피칭웨지는 연철의 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하나의 모델에서 두 가지 소재가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느껴볼 수 있다.


신제품 아이언 미즈노 프로 시리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8일부터 미즈노 프로 아이언 구매 시 신제품 T24 웨지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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