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3회‘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개최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3회차 세미나 개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은 9월 20일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지역기업의 성장과 EXIT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을 완성하는 M&A와 IPO:Buyside가 원하는 스타트업의 조건’을 주제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메인 테마를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로 정하고, 시리즈 형태로 지역기업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를 지역기업의 사례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를 함께 모색하고, 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M&A 성사를 위해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의 연결을 산업 최전선에서 수행하는 삼성증권의 이충석 팀장이 △기업을 완성하는 M&A와 IPO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며, 특히, 다양한 인수 사례를 다루고, 실제 인수기업이 원하는 피인수기업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IBK창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이 고민하는 EXIT 방법을 주제로 지역기업의 사례 공유와 현실적인 방안들에 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1회 “Chat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지원사업을 활용한 사업확장 전략”, △2회 “학습의 힘으로 이루는 지역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HRD”를 주제로 총 1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여 지역기업의 애로사항과 나름대로의 대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10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상생협력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AI산업 트렌드(가칭)’의 주제로 국내 유명 IT기업 전문가를 섭외하여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과 AI산업의 최신 동향 및 사례 전달 등 관련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신임원장은 ‘지역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더 경청하고 협력과 상생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권 디지털인재양성의 허브인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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