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잠'이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잠'(감독 유재선)이 18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1,031,041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인해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성공하는 쾌거를 전하며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잠'은 꾸준한 좌석 판매율로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웰메이드 장르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잠'은 극장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