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이 한부모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1000만 원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이 한부모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생계비는 부산시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 이하 한부모가정 중 긴급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40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가 추천한 가정으로, 새대별로 각 25만 원씩 전달한다.
지난 15일에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자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