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中 진설 출시 알렸다…'틸다 스윈튼'도 참석

15일 출시 기념 이벤트 개최
앰버서더 포함 300여명 참석
아트존·이노베이션존·진설존

진설 상해 글로벌 이벤트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진설 출시 기념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예술문화공간인 ‘엑스포 아이파빌리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중국 배우 바이징팅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장을 ‘아트존’, ‘이노베이션존’, ‘진설존’으로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했다. 아트존에서는 보름달과 브랜드의 헤리티지 요소인 달항아리를 구현했고, 이노베이션존에서는 진설의 핵심 원료인 ‘진생베리 SR™’의 탄생 과정과 독자적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설화수는 티몰, 도우인, 징동을 포함한 다양한 리테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송출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대표이사 및 연구원장, 연구원, 개발자들이 참여해 진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설화수 진설은 60여 년에 걸친 연구로 축적된 뷰티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인삼 과학이 만나 탄생된 제품"이라며 “고객들은 마치 예술과도 같은 새로운 차원의 스킨케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화수는 지난 9월 1일 새로운 진설 라인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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