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 3월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가 12억 3500만원을 기록하였으며, 5월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10억 4550만원에 달했다. 또한 8월에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같은 면적이 12억 7200만원에 책정되면서 10억을 훌쩍 넘어선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10억을 웃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자이더샵포레나’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0.5대 1, 18.9대 1로 집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추후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 등으로 분양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 또한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잿값과 인건비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분양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며 “분양가격을 무작정 올리게 되면 미분양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를 고려해 분양가격을 책정하게 되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고분양가로 보이는 단지들도 시세와 상품성 대비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 안양의 대장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오르나인 안양역’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양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지역 내 유일한 하이엔드 주거 상품인데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경기도 내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디오르나인 안양역’ 또한 높은 분양가가 예측 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우체국 삼거리 일대에 위치한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들을 갖출 예정으로, 전체 540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분양인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서 전용면적 74㎡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마감재로 구성된 주거공간과 더불어 순환형 동선과 유틸리티룸 등을 설계해 주거 생활의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해당 단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으로, 5가지 테마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쿠아·커뮤니티·스포츠·골프·트렌디 등의 테마로 구분되며, 아쿠아 시설에는 안양시 주거 시설 최초의 야외 인피니티 풀과 키즈풀, 야외 자쿠지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G.X룸,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등이 조성된다.

입지 또한 주목의 대상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월곶~판교선 안양역(공사중)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1호선 안양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월곶~판교선 개통 시 송도에서 성남까지 진출할 수 있어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 연결되는 황금 노선인 광역 교통망 구축이 기대된다. 반경 5km 이내에는 KTX 광명역이 위치해 있어 전국 이동이 수월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인 산본 IC도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 여겨볼 만하다. 안양 최대 상권으로 불리는 안양일번가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2001아울렛, 롯데하이마트 등과 종합병원인 안양샘병원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선 거리 5km 이내에 코스트코와 이케아(IKEA),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디오르나인 안양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오는 10월에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