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두산에너빌리티·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9월 19일-최종치)

삼성전자, 개인 순매수 1위

코스피가 19일 이틀 연속 하락해 255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보다 15.51포인트(0.60%) 떨어진 2559.2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4.64포인트(0.18%) 오른 2579.36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 뒤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업종별 지수는 보험(1.75%), 기계(1.44%), 종이목재(0.80%), 건설(0.64%) 등이 강세를, 의료정밀(-2.67%), 화학(-1.47%), 섬유·의복(-1.07%), 철강금속(-0.99%), 전기전자(-0.88%) 등은 약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46억 원, 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316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현대차(005380)(79억원), KB금융(63억원), 한화시스템(59억원), 셀트리온(55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446억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307억원), 두산에너빌리티(276억원), 삼성SDI(162억원), 현대차(92억원), 포스코스틸리온(058430)(56억원) 등을 순매수한 가운데 LG화학(564억원)과 POSCO홀딩스(530억원), LG에너지솔루션(301억원), 코스모신소재(157억원), 카카오(134억원), SK하이닉스(108억원), 포스코퓨처엠(96억원), 유한양행(91억원), KT&G(81억원), 두산(6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억원), 롯데관광개발(4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