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오후 1~4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7회 1·3 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이원복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등 총 750여 명이 자리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구청장 표창은 10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교육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 6명에게 수여했다.
2부에는 ▲어린이집 5곳(상록, 청운, 꿈밭, 행복한, 반석) ▲경로당 4곳(효원, 매봉, 효창, 용암) ▲기타 4곳(용산노인대학,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지회 강사팀, 1·3세대하모니) 총 13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참가한 모든 팀에 시상이 이뤄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인원의 어르신·학부모·어린이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며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한 용산을 이루도록 세대별로 필요한 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