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금으로 써라!" 시민이 던진 돈 맞은 유아인 [SE★포토]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두 번째 영잘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던 중 시민이 던진 돈에 맞았다. 김규빈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두 번째 영잘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던 중 시민이 던진 돈에 맞았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지난 5월 유아인에 대한 첫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3개월 간의 보완수사를 통해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