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전반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매체 스포츠서울은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한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다른 곳과 계약하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전략으로 마지막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했다. 올해 4월에는 세계적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