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바이옴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공장 준공식. 사진 제공=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바이옴은 2022년 3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경쟁력을 갖춘 고바이오랩과 유통망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이마트가 협력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설립 10개월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이미 1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바이옴은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00억 원을 투자해 1만 4200㎡(약 4295평) 부지에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량 생산 목적의 공장을 설립했다. 향후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차별화된 개별 인정형 원료 확보를 통해, 2025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장 준공을 통해, 위바이옴은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향후 원료와 제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