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아시아 신협 발전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 지원

2024년까지 10만 달러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5일 네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 사업’을



엘레니타 산 로케(왼쪽) 아시아신협연합회 사무총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15일 네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협중앙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본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만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


신협재단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원국 신협이 각국의 여성 및 청년기업에게 지속해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사업 매뉴얼 개발과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BDS(Business Development Service) 사업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해왔다.


BDS 사업 종료 후 새롭게 출범하는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원국 내 청년 조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비즈니스 지원, 협동조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아시아 신협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하고, 이를 위한 상생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까지 아시아 청년 리더 양성사업에 힘써 아시아신협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동력 방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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