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일반직 62명, 공무직 5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